[사전점검업체] 아파트 사전점검은???

이번에 청약되고
사전점검을 해야하는걸 알고 있었다

원래 신축은 들어가고 싶지않았던게
살면서 계속 하자가 발생하고
살고 있는 집에

계속 사람들이 드나들어야 해서
좀 별로였닼ㅋ

그리고 무엇보다
이사해서 계속 신경써야 한다는게
여러모로
너무 귀찮긔…

(외면하고싶은 니맴내맴..)

거기다 건축이며 인테리어는 1도 모르는 내가
뭘 알겠는가…ㅠㅠ

그래서!!
선택한 것이!!
‘사전점검 하자보수 업체’

사전검검 때 하자보수를
전문적으로
찾아주는 업체다.

처음 얘길 알아봤을땐
대체로 비용이 평당 만원!!

아예 못쓸 비용은 아닌데
하자찾는다고 쓰기엔
또…비싸서..

처음엔 안하기로
결정했는데

입주민회의에서
하자업체의 설명이
호로록 넘어가서

하기로 결정했다.

조금 세일해서 30만원정도에 해서
그냥 하기로 했다.

우리가 결정한 업체는
‘홈체크’

어제 사전점검일일라
오후 2시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우리는 아파트로 향했다 ㅋ

처음가자마자
새집에 현혹되어 ㅋㅋㅋ
어유 다 너무 좋아보이더라 ㅋ

아파트 뷰에 완전 현혹되서 ㅋㅋㅋ

막상 먼저 시작해보려니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더라

그때 업체에서 방문하셨다ㅋ

홈체크는 총 3명이 방문해주신다.

소장님+매니저님+장비전문팀장님

대부분 건축쪽에서 일을 하시던 분들이라
모두 전문가시라고 ㅋㅋ

오시자마자 소장님은 긴 막대같은 걸로
바닥을 체크 하고 다니셨고

라돈체크도 해주심 ㅋ

물 잘 나오는지, 배수는 잘 되는지도
바로 체크해 주심 ㅋ

우린 우리 나름대로 여기저기 찾아봤다.

생각보다 잔잔하게 하자가 있었다.

가구 틈새가 있다거나
실리콘처리가 안되어 있는 곳도 있었고
마감처리가 안된곳도 꽤 있었다 ㅋ

현관부터 하자가 ㅋㅋㅋㅋㅋ
잔잔한 하자가 이렇게 많더라 ㅋㅋㅋㅋ

장비팀장님이 오셔서
바로 요론 요상한 기계로
아파트 수평이 잘 맞는지부터 확인해 주셨다.

다행히 아파트 수평은 잘 맞는다고 ㅋㅋ

이런거 보면서

와 이걸 혼자 하려면
저런게 다 필요한건가
싶었다.

특히나 요새는 순살아파트니
치명적 위험이 있는 아파트들이
생기니,

대충 하고 넘어갈 수는
없어 보였다.

5만원 추가하면
하자보고서까지 작성해주시니

입주민 입장에선
너무 편할 수밖에 ㅋ

편한 것도 그렇지만
일단 안심이
된다.

우리가 발견한거 이외에
아주 많은
하자가 있았다.

다른 세대에 비해선
자잘해서 그나마 다행…ㅠㅠ

아마 입주후에도
계속해서 하자는 발생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전문가의 눈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어서 맘이
놓인다^^